영화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생충 리뷰 ‘자본주의 팩트 폭행 영화’ 기생충, 리뷰가 망설여지는 영화 봉준호 감동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탔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를 쓰고 졸린 데도 봤고 보자마자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쓴다~쓴다 한지 벌써 1개월이나 지났다. 바뻐서 일수도 있지만 사실 어떻게 써야 할 지 감도 잘 안 오고 괜히 기분 나쁜 이 뒤끝 장렬한 느낌은 또 뭔지... 여러 가지 핑계가 많지만 정답은 역시나 어떤 시점으로 리뷰를 써야 할지 헷갈리기 때문이다. 영화를 보고 본 사람마다의 해석은 다 제각각 이겠지만 한가지 공통된 것이 있다. 바로 기분 나쁨, 찝찝함이다. 이 찝찝함을 봉준호감독이 노렸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성공했다. 그러나 그 시점에서부터 이 영화는 모호한 영화가 되어버린다. 그래 당신이 원한대로 기분이 많이 찝찝한데...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거야?.. 더보기 이전 1 다음